[오늘의 날씨] 서울 아침 영하 10도, 한파특보…기상청 “수도관 동파예방 유의할 것” 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서울 아침 영하 10도, 한파특보…기상청 “수도관 동파예방 유의할 것” 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19.12.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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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31일) 아침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1도, 낮 최고기온은 -4도∼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2도, 대전 -9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6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5m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