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KBS 가요대축제' 방송 사고 일침..."공평한 환경 됐으면"
에이핑크 손나은, 'KBS 가요대축제' 방송 사고 일침..."공평한 환경 됐으면"
  • 승인 2019.12.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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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사진=손나은 SNS
손나은/사진=손나은 SNS

에이핑크 손나은이  '2019 KBS 가요대축제' 끝난 직후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참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립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나은이 언급한 공평은 지난 27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에이핑크 '%%(응응)' 무대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서 화면이 급하게 전환되어 퇴장하는 방송 사고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송가인, 갓세븐, 있지, 몬스타엑스, 엔시티 127, 엔시티 DREAM,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