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장성규에게 밝힌 복면가왕 비하인드?.."만찢남 7연승 실패, 전혀 아쉽지 않아"
이석훈, 장성규에게 밝힌 복면가왕 비하인드?.."만찢남 7연승 실패, 전혀 아쉽지 않아"
  • 승인 2019.12.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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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와 이석훈/사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라디오 캡처
장성규와 이석훈/사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라디오 캡처

 

가수 이석훈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서 DJ이력이 있던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거의 1년은 넘은 것 같다. 잠깐 한 달 정도 DJ를 했는데 그때 좋은 추억을 안고 다시 나오게 됐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석훈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만찢남'으로 6연승을 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새킨 바 있다.

단 5표 차이로 7연승 앞에서 도전을 마무리 한 소감을 묻자,  "좋았다. 내 생각 이상으로 연승을 해서 언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전혀 아쉽지 않았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훈/사진=뮤지컬 '웃는남자' 포스터
이석훈/사진=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한편 이석훈은 내년 초 개막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주인공 그윈 플렌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선한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그 역시 "늘 안경을 쓰는 선한 모습이었는데 완전히 다른 변화라 만족스럽기도 하고 설렌다"고 표현하였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내년 1월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