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레드벨벳 웬디 부상 소신 발언 "제발 환경 갖춰져 다치지 않길"
슈퍼주니어 은혁, 레드벨벳 웬디 부상 소신 발언 "제발 환경 갖춰져 다치지 않길"
  • 승인 2019.12.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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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사진=은혁 SNS
은혁/사진=은혁 SNS

슈퍼주니어 은혁이 가요계 환경 개선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26일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연말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올해에 이루지 못했던 일들은 내년에 꼭 잘 해내시길 바랄게요. 저 또한 다가오는 2020년 잘 준비해서 여러분 앞에 설게요. 그리고 2020년에는 제발 모든 아티스트들이 제대로 갖추어진 환경속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땀흘려 준비한 것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후배인 웬디의 부상에 대해 방송사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5일 진행된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