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비 우려 확산… 22일 내린 비에 시민들 불안
방사능 비 우려 확산… 22일 내린 비에 시민들 불안
  • 승인 2011.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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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 우려 확산 ⓒ MBC 뉴스 화면 캡처

[SSTV l 조성욱 기자] 2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확산 됐다.

22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현재 강원도와 영남 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서울 등 서쪽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이다.

하지만 22일 내린 비에 대해 주요 포털 게시판과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네티즌들은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18시 현재 환경방사선량은 서울(110 nSv/h), 수원(152), 대전(124), 군산(136), 광주(126), 제주(90), 부산(126), 대구(115), 강릉(116), 춘천(136), 울릉도(145) 등이다.

이는 정상범위인 50~300 nSv/h와 비교했을 때 오늘 내린 비는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음 주 화요일에 또 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전해져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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