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 채연이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하니로 계속 출연한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EBS 측은 '보니하니' 방송 재개 시 채연의 출연을 보장한다고 약속했다.

앞서 '보니하니'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개그맨 최영수, 박동근의 10대 출연자 채연을 대하는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비난 여론이 불거졌다.

EBS 측은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가라앉지 않자 최영수와 박동근에게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리며 '보니하니' 방송을 12일부터 29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채연도 함께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보니하니'는 2003년부터 방송된 EBS의 톡톡 튀는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