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 전국 구름, 미세먼지 나쁨…기상청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
[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 전국 구름, 미세먼지 나쁨…기상청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
  • 승인 2019.12.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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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수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산간도로나 교량, 터널 입‧출구 등에는 지표 근처의 수증기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전주 -1도, 광주 0도, 제주 9도 등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