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용문시장서 남다른 친화력 아이돌급 인기? "할머니대 때부터 왔던 곳"
강남, 용문시장서 남다른 친화력 아이돌급 인기? "할머니대 때부터 왔던 곳"
  • 승인 2019.12.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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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강남/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가수 강남이 용문시장에서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은 이상화와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 용문시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용문시장에서 새송이버섯, 딸기 등을 구매했다.

강남은 "할머니대 때부터 용문 시장 왔다. 그래서 다 아는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남은 만나는 상인마다 서슴없이 "이모" "아부지"라고 부르는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인들은 강남에게 "용문동 대스타다", "용문시장의 아들이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지 정한울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최수종 하희라의 결혼 26주년 이벤트 에피소드도  전파를 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