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남다른 후배 사랑 "박지원·김도연, 신입인데 바로 뉴스 맡아"..#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아나운서, 남다른 후배 사랑 "박지원·김도연, 신입인데 바로 뉴스 맡아"..#옥탑방의 문제아들
  • 승인 2019.12.23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원 아나운서/사진=박지원 SNS
박지원 아나운서/사진=박지원 SN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성탄기획으로 꾸려졌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43기 아나운서다. '연예가중계' 폐지 전까지 진행했고, 지금은 자정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 아나운서는 "KBS 45기 아나운서다. 지금 '도전 골든벨' 진행하고 있고 주말 '9시 뉴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매일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는 "이렇게 신입으로 들어와서 바로 뉴스 맡기가 쉽지 않은데, 두 분 다 메인 뉴스에 들어가셨다"고 말하며 후배 아나운서들을 치켜 세웠다.

한편 박지원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의 수재로, 지난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등 KBS의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도전! 골든벨'에 합류하며 그룹 트와이스의 '팬시(Fancy)'로 댄스 신고식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