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이 맞힌 '모리셔스'어디?...소설가 마크 트웨인 극찬 최고 신혼 여행지..#문제적 남자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이 맞힌 '모리셔스'어디?...소설가 마크 트웨인 극찬 최고 신혼 여행지..#문제적 남자
  • 승인 2019.12.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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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모리셔스/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구민기가 '모리셔스' 정답을 맞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학생 구민기가 히든 브레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라는 문제와 함께 특정 알파벳만 적힌 문제를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난색을 표하며 당황했다.

전현무, 이장원, 김지석은 엉뚱하게 추측을 했고 구민기는 알파벳과 숫자들을 활용해 '모리셔스'라고 말했고 정답으로 이어졌다.

이에 구민기는 정답 유추에 "6개 자음으로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별로 없다. 나우루, 모리셔스가 생각나서 역으로 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800Km 지점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다.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극찬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관광지로 최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