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돈 많이 쓴 모발이식 고백 "앞에 2800모 심었다" #슬어생
엠블랙 미르, 돈 많이 쓴 모발이식 고백 "앞에 2800모 심었다" #슬어생
  • 승인 2019.12.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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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사진=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미르/사진=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그룹 엠블랙 미르가 탈모를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는 미르가 출연했다.

이날 미르는 최근 근황을 알리며 "머리에 돈을 많이 썼다. 탈모가 있어서 머리도 심은 거다. 2800모를 심었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 있는 2800모를 앞으로 옮겨왔다"며 "제가 올백 머리를 꼭 하고 싶었는데 머리를 심은 후로 올백 머리를 할 수 있으니까 투자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성규는 미르 뒤통수를 확인하고 "진짜 있네"라며 조커 같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미르는 자신의 소비영상을 보고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