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 명리학 전문가답게 절친 김승현 결혼식 날짜 택일 부터 축가까지 자처 #언니네 쌀롱
최제우, 명리학 전문가답게 절친 김승현 결혼식 날짜 택일 부터 축가까지 자처 #언니네 쌀롱
  • 승인 2019.12.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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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김승현/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캡처
최제우 김승현/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캡처

최제우가 김승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승현,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최제우에게 "김승현에게 결혼 날짜를 잡아주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제우는 "쉬는 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 '나 언제 결혼하게 될 거 같냐'라고 묻더라. 이미 누군가를 만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안 한 거다. 1월에 하는 게 좋다고 했는데 바로 1월로 잡더라"라고 말했다.

최제우는 개명 전 최창민으로 배우로 활동 해 오다가 개명 후 약 1년간 명리학 공부 끝에 현재는 명리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홍현희는 최제우에게 "김승현 씨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최제우는 "제 노래 중에는 밝고 이런 노래가 댄스밖에 없다. '다른 거 불러드려야 되나요'라고 물었더니 2집 중에 '눈을 감아'라고 있다. '그거 꼭 불러주세요'라고 하더라. 저번 주에 청첩장도 받았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김승현은 내년 1월 12일 방송작가 장정윤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MBN '알토란'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