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앨범에 '마약 의혹' 비아이 참여?..소속사 “작곡가 팀 확인 결과 아니다"
김재환 앨범에 '마약 의혹' 비아이 참여?..소속사 “작곡가 팀 확인 결과 아니다"
  • 승인 2019.1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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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사진=김재환 인스타그램
김재환 / 사진=김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환이 앨범 작업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참여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재환의 소속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작곡가 팀에서 확인해본 결과 거론되고 있는 작곡가(비아이)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재환은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를 발매했다.

이 가운데 'After Party(애프터 파티)' 등 수록곡 작곡에 비아이가 참여한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한 누리꾼은 비아이가 과거 공개한 작업물 폴더 사진 중 김재환의 수록곡 'After Party'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5년 아이콘 리더로 데뷔한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았다.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비아이는 지난 9월 1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후 혐의를 일부 인정,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