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 범블비 등장… 실사 크기 ‘압도적 위용’ 눈길
상하이 모터쇼, 범블비 등장… 실사 크기 ‘압도적 위용’ 눈길
  • 승인 2011.04.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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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범블비와 쉐보레 카마로 ⓒ '트랜스포머' 스틸컷

[SSTV l 이금준 기자] “상하이 모터쇼에 범블비가 등장했다?”

상하이GM은 19일 열린 상하이모터쇼에서 자사의 부스 옆에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범블비 모형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범블비는 GM의 쉐보레 카마로를 모델로 한 로봇으로 ‘트랜스포머’ 속에서 주인공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다.

상하이 모터쇼를 방문한 관객들은 GM부스를 들러 범블비와의 기념 촬영을 꼭 빼놓지 않을 정도로 해당 모형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모터쇼에 출연한 범블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하이 모터쇼에 방문에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서울 모터쇼에서는 실사 크기가 아닌 조그만 모형만 세워졌었다”, “역시 대륙의 GM은 통이 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마로 범블비는 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 최대 312마력을 발휘한다. 제로백 5.9초. 국내 판매 가격는 4700만원이며 스페셜 범블비 패키지가 추가된 노란색 카마로의 가격은 4800만원이다.

아울러 카마로는 지난해 미국 스포츠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국내 예약판매 당시 초기물량인 200대가 모두 팔렸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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