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심쿵 엔딩…“내 약혼녀에게서 총을 거둬 달라”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심쿵 엔딩…“내 약혼녀에게서 총을 거둬 달라”
  • 승인 2019.12.16 0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빈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현빈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2회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손예진 분)를 약혼녀라고 칭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리정혁의 집에 숨어 지내던 윤세리는 조철강(오만석 분)에게 존재를 들켰다.

도굴꾼 사망 사건 조사 차 리정혁이 집을 비운 사이 갑작스럽게 사택 검열을 한 인민군들에게 발각된 것.

그러나 이때 나타난 리정혁은 “지금 내 약혼녀에게 뭐하는 것이냐. 내 약혼녀에게서 총을 거둬 달라”고 말해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부하 직원으로부터 이 소식을 미리 들은 리정혁은 최고위 간부만 쓸 수 있는 자동차를 타고 전속력으로 질주해 윤세리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것.

이 장면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리정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