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흡’ 촬영현장 부조리 폭로 윤지혜,반려견과 일상..“다음에 또 짖을 거지”
영화 ‘호흡’ 촬영현장 부조리 폭로 윤지혜,반려견과 일상..“다음에 또 짖을 거지”
  • 승인 2019.12.1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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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 사진=윤지혜 인스타그램
윤지혜 / 사진=윤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윤지혜가 영화 ‘호흡’ 촬영현장의 부조리를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도 주목 받고 있다.

윤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구 이래 놓고 다음에 또 짖을 거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리틀포레스트 #진돗개 #동물권행동카라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볼미디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윤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지혜의 아우라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지혜는 지난 14일과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호흡' 촬영 현장이 부조리했고, 상식 밖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호흡' 측은 "배우가 문제제기를 했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오늘(16일) 반문이든 해명이든 정리해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흡'은 아이를 납치했던 정주와 납치된 그날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민구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질긴 악연을 그린 영화로 윤지혜, 김수현, 김대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