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민, 펭수 덕후 된 이유? "언변 탁월.. 생애 처음 느낀 힐링"
'나 혼자 산다' 박정민, 펭수 덕후 된 이유? "언변 탁월.. 생애 처음 느낀 힐링"
  • 승인 2019.1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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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박정민이 펭수 덕후임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충무로 대세' 박정민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정민의 집에 개그우먼 박지선이 방문했다. 박지선은  EBS 연습생 출신 인기 크리에이터인 '펭수'의 팬인 박정민에게 펭수가 나온 화보부터 명함까지 각종 굿즈를 선물로 전달해 박정민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평소 방송에서 펭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왔던 박정민은 "누구한테 빠져서 무언가를 모으는게 처음이다"라며 "펭수가 언변이 탁월하더라. 펭수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정말 울컥했다"라며 "나는 살면서 별로 힐링을 해 본적이 없는데 펭수를 만나면서 힐링을 하고 있다"라며 펭수 덕후가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