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R.T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A.R.T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유재석이 1997년 데뷔, 데뷔곡은 R&B 장르였으며 랩과 댄스가 모두 가능했던 팀이라고 소개했다.
슈가송에 대해서는 "1997년에 발표된 곡이다. 한국적 감성의 R&B 발라드 명곡으로,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R.T가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등장, '슬픈얼굴'을 열창했다.
A.R.T는 "18년 만에 합을 맞추게 됐다"며 "그때도 립싱크가 아닌 라이브를 고집하는 그룹이었는데 오늘도 라이브로 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