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10인조→7인조 개편...FNC "미래·코코로·린린 전속계약 해지"
체리블렛,10인조→7인조 개편...FNC "미래·코코로·린린 전속계약 해지"
  • 승인 2019.1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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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그룹 체리블렛이 미래, 코코로, 린린의 활동 종료로 7인조로 개편된다.

FNC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한다”고 밝혔다.

FNC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NC가 AOA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체리블렛은 지난 1월 10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첫 번째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를 발표하며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