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원, ‘불안 장애' 진단 활동 중단…스타쉽 "회복에 전념..당분간 9인 체제"
우주소녀 다원, ‘불안 장애' 진단 활동 중단…스타쉽 "회복에 전념..당분간 9인 체제"
  • 승인 2019.1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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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원 / 사진=JTBC 방송캡처
우주소녀 다원 / 사진=JTBC 방송캡처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원(22·남다원)이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 멤버 다원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라며 “검사 결과 ‘불안 장애’로 진단 받아 이에 우주소녀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당사는 다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자원을 아끼지 않고 아티스트를 케어할 것을 약속드린다. 추후 스케줄 상황에 대해선 다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원의 건강과 활동에 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원은 2016년 2월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해 팀 내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당분간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