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이석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4’의 MC 유재석과 고등학교 동창인 이석준은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이석준은 유재석이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 올 만큼 절친한 관계였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배우 이승준과 이석준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석준은 "어머니가 유재석이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 하신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석준은 배우 추상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작품에서 만나 200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