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를 언급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일우는 이민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고등학교의 축제에 놀러 갔다가 이민호를 처음 봤는데 그 당시에도 광채가 보일 정도로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민호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성품까지 완벽하다며 절친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날 정일우는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던 일화를 밝혔는데 두 사람은 데뷔 전 여행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시 가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할 정도로 큰 사고로 정일우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