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김경란 응원…“한국에 가면 같이 커피 한 잔”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다니엘헤니, 김경란 응원…“한국에 가면 같이 커피 한 잔”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 승인 2019.12.1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니엘헤니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다니엘헤니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나운서 김경란을 응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은 김경란에게 "누나가 그렇게 말했던 다니엘 헤니 형이 소개팅 하라고 하면 어떡하실 건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란은 "사실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나.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봐 못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때 다니엘 헤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된 것.

다니엘 헤니는 “방송을 통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용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뻔 한 말 같지만 인생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냐”며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인사하러 들리겠다. 같이 커피도 한 잔 하자"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경란은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