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 앞세워 이목 끌었지만...시청률은 2%대 '꼴등'
‘공유의 집’, 김준수 앞세워 이목 끌었지만...시청률은 2%대 '꼴등'
  • 승인 2019.1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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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유의 집' 방송캡처
사진=MBC '공유의 집' 방송캡처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공유의 집’이 화제성과 달리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공유의 집'은 전국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물건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10년 만에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2%대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였다. 5회 시청률은 7.7%, 6회 9.5%를 기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 2부 각각 3.5%, 3.8%를 기록했다.
 
또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은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공유의 집’ 시청률의 약 2배 이상의 저력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