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버비콘’이 12일 케이블 영화 채널 CGV에서 방영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7월 12일 개봉한 영화 ‘서버비콘’은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가드너(맷 데이먼)’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이다.
배우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노아 주프,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했다.
완벽한 가정의 가장 ‘가드너’(맷 데이먼)는 몸이 불편한 연약한 아내 ‘로즈’(줄리안 무어)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예상치 못한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여기에 ‘로즈’의 쌍둥이 동생 ‘마가렛’과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파격적인 내용이 가미되며, ‘가드너’의 숨통을 조여 오는 무자비한 마피아 조직원들과 보험 조사원 ‘버드’ 등 캐릭터들 간의 대립 구도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국내 개봉 당시 1만 27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