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민혜연 전문의, 결혼 후 힘든점은 "둘이서 고기 6~7인분 먹어" #기분좋은날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전문의, 결혼 후 힘든점은 "둘이서 고기 6~7인분 먹어" #기분좋은날
  • 승인 2019.12.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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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민혜연, 주진모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는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혜연 전문의는 다이어트에 대해 “저 같은 경우에는 환자분들에게 체중에 대해 상담할 때 1일 1식보다는 1일 5식을 추천 해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박보람 씨가 1일 5식으로 단기간에 30kg 가까이 뺐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날 민혜연 전문의는 배우 주진모와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혜연 전문의는 “저는 요즘 진짜 힘든 게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엄청 대식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둘이서 고기를 먹으러 가면 6~7인분을 먹고, 남편은 후식 냉면 말고 그냥 냉면 곱빼기로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도 식탐이 없는 편이 아니니까 같이 먹다보면 살이 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