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박동근, 버스터즈 채연 막말 논란…‘리스테린 소독’ 무슨뜻??
‘보니하니’ 박동근, 버스터즈 채연 막말 논란…‘리스테린 소독’ 무슨뜻??
  • 승인 2019.12.1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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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근 / EBS '보니하니' 홈페이지 캡처
박동근 / EBS '보니하니' 홈페이지 캡처

 

‘보니하니’에 출연 중인 박동근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박동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15세 버스터즈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 독한 X"라고 말했다.

특히 ‘리스테린 소독’이 성매매 업소에서 쓰는 표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성매매 업소에서 성병 예방을 위해 주요 부위 소독에 싸고 사용이 쉬운 리스테린을 사용한다는 것.

이에 ‘보니하니’ 측은 지난 11일 "대기실에 항상 리스테린이 있었고, MC인 채연 씨가 방송 전 리스테린으로 항상 가글을 하고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연 양에게 장난을 치며 놀리려 한 말이었는데, 문제가 되는 표현인지 제작진도 당사자인 박동근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사과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