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첫 게스트로 김민정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 특집 1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민정이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김민정은 이경규와의 인연 때문에 출연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달팽이 호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민정은 "선배님이 부르시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나. 열 일을 제쳐두고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와이와 접점이 있는데 얼마 전 끝난 '미스터 션사인'이 하와이와 인연이 시작된 1903년 고종 황제 시대였다. 남 얘기 같지 않더라. 아직도 그때 사람 같고, 촉이 왔다. 나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히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