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한석규, 괴짜 천재 의사 카리스마 발산 포착...첫 방송은 언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한석규, 괴짜 천재 의사 카리스마 발산 포착...첫 방송은 언제?
  • 승인 2019.12.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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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한석규/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한석규가 ‘김사부’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2020년 1월 6일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한석규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타이틀 롤이자, 중심인물인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았다.

본명이 부용주인 김사부는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인물.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시골의 ‘돌담병원’에서 외과과장으로 수많은 외상환자들을 수술하고 살려내던 김사부는 한국형 응급외상시스템을 시험적으로 운영해보기 위해 노력하던 중, 총체적 난국에 봉착한다.

이와 관련 10일 제작진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돌아온 한석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사부(한석규)가 응급실 한 쪽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끈질지게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다.

팔짱을 낀 채 손목시계로 시간까지 확인하던 김사부는 이내 코트를 벗고 소매를 걷은 후 응급 환자를 처치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단번에 응급실 기선을 제압한 김사부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는 시즌1에서와 마찬가지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한석규가 없이 김사부라는 작품은 생각할 수가 없다”라며 “시즌1과 여러 가지 지점에서 변화를 추구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와 그동안 우리가 기다렸던 김사부 한석규를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월요일에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