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내년 3월 첫방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 확정...김동욱과 호흡
문가영, 내년 3월 첫방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 확정...김동욱과 호흡
  • 승인 2019.1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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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문가영이 내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 극본 김윤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여자 주인공 여하진으로 출연한다.
 
지난 5월 단단한 마니아층의 사랑 속에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20대 대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이슈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의 기억 찾기 로맨스로,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극 중 문가영은 라이징스타 여하진으로 분한다. 광고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지만 연기보다는 높은 SNS 팔로워 수로 파워 인플루언서로 인정받는 인물로 옷이며 신발, 가방, 주얼리 등 손만 대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패셔니스타다. 문가영은 여하진으로 변신해 세련된 비주얼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솔직 발언으로 항상 이슈를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매력도 발산할 예정으로, 천방지축 뒤에 가려진 내면의 상처와 그 가운데 그려나갈 멜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가영과 김동욱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