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18살 나이 차이 실감 스타일링? "육아맘 파티룩" vs "섹시 스타일" #언니네쌀롱
함소원-진화, 18살 나이 차이 실감 스타일링? "육아맘 파티룩" vs "섹시 스타일" #언니네쌀롱
  • 승인 2019.12.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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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진화 함소원/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언니네 쌀롱'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 해 상반된 스타일링을 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함소원, 진화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진화는 "아내 함소원이 원래는 섹시한데 지금은 매일 옷이 똑같다"며 "지금은 혜정 엄마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육아맘'들을 위한 연말 파티룩을 의뢰했다.

이어 이사배는 함소원의 메이크업을 해주던 중, 진화와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아무 생각 없이 심천에 놀러가서, 친구들을 만났다. 진화는 친구의 친구였다. 남편이 나타나니까 모세가 갈라지더라. 모든 여자애들이 쳐다보면서 '저 잘생긴 애는 누구지'라는 분위기였다. 날라리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함소원은 당일 바로 진화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진화는 함소원을 처음 봤을 때를 떠올리며, "진짜 예쁘고 섹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얘기도 잘 통한다. 원래 이름도 몰랐고 몇 살인지도 몰랐다. 20대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 진화는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함소원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며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