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주택청약 당첨 의혹 해명 “그 동네에 오래 살아야..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안 된다"
이시언,주택청약 당첨 의혹 해명 “그 동네에 오래 살아야..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안 된다"
  • 승인 2019.1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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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언이 주택청약에 당첨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언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주택청약은 배우라서 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특혜 있지 않느냐 의심을 많이 하더라. 조사해보시라. 그런 의심이 많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택청약 당첨은 'W' 방송 전이었다. 의심하지 마시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안 된다. 내가 마지막이었다. 마음을 비우셔야 한다. 그 동네에 오래 사셔야 한다.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혜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언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내를 죽였다’는 만취한 다음 날, '블랙아웃'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남편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망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이시언은 '아내를 죽였다'에서 만취한 다음 날, 아내를 죽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남편 정호 역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