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호박즙 사태’로 큰 시련을 겪었던 패션·뷰티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가 ‘임블리 감사제’를 개최한다.
‘임블리 감사제’는 임블리 온라인몰에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2월 9일 하루 동안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감사제를 통해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와 ‘임블리’의 주요 제품을 혜택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만 진행되는 ‘타임 찬스 이벤트’를 통해 블리블리 제품을 1개 가격으로 2개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워터 물광밤, 핑크 필링패드, 히알루론산 물광앰플, 인진쑥 밸런스 스팟 팩, 트러스트 미 젠틀 립앤아이 리무버, S.O.S 스팟 파우더 등 블리블리의 인기 제품 6종이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9만원, 12만원, 20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율꽃 톤업 크림, 에스오에스 진정앰플 등 블리블리의 기초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들을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9일과 10일 각각 10시, 12시 하루 두 번 임블리의 신상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임블리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가입 후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임블리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감사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혜택 받아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임블리는 곰팡이 호박즙 판매 논란과 불친절한 고객 응대, 명품 카피 등으로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