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우상으로 꼽아 화제인 변요한이 훈내 나는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요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주 힘드셨죠?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올 블랙 패션에 반려견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유영은 9일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변요한이 학교 1년 선배라는 사실을 밝히며 “같은 고시원에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같이 연기 학원도 다니고 고시원에서는 함께 라면도 끓여 먹었다. 연기하는 걸 보고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며 변요한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이어 “닮고 싶은, 저의 우상이었던 선배다. 데뷔 후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2011년 ‘토요근무’로 데뷔한 이후 ‘재난영화’, ‘목격자의 밤’, ‘매직 아워’에 출연했다. 또한 '들개', '미생', '소셜포비아', '육룡이 나르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미스터 션샤인', ‘별리섬’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