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으며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올해 24살인 강다니엘을 ‘미우새’ 역대 최연소 게스트로 소개했고, 어머님들은 강다니엘을 연신 귀여워하며 크게 반겼다.
또한 MC들이 강다니엘에게 “스스로 생각했을 때 어머니한테 미운 우리 새끼냐 예쁜 우리 새끼냐"라고 묻자 강다니엘은 “우리 어머니에게는 예쁜 우리 새끼”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지난 4일 강다니엘은 우울증 등 심리 건강 문제로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정밀 검사 결과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