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 성공, 윤상 극찬 “상상을 초월하는 창법이라 감사한 느낌”
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 성공, 윤상 극찬 “상상을 초월하는 창법이라 감사한 느낌”
  • 승인 2019.12.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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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의 ‘만찢남’이 6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이 가왕 방어전에서 6연승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찢남’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최악이라고 말해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애절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 윤상은 "제가 어느 정도 ‘만찢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는데 이번 무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창법이라 감사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현철도 "여지껏 무대 중에 최고로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만찢남’은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