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2대 출시 메뉴 확정 '육통령 다운 최적의 메뉴'
'편스토랑' 돈스파이크 '돈스파이' 2대 출시 메뉴 확정 '육통령 다운 최적의 메뉴'
  • 승인 2019.1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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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공해 건강한 '우리 밀'을 주제로 한 신상메뉴 출시대결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는 각각 개성과 노력이 담긴 최종메뉴를 내놓았다.

앞서 이경규는 베트남에서 찾은 '프라이드 바나나'를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예상 밖 혹평을 받았다. 반면 김나영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짜짜면'을 개발, 극찬 받았다. 이어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의 최종메뉴가 공개됐다.

먼저 첫 대결 준우승자인 실력자 정일우는 감자 옹심이와 감바스를 합친 '옹바스'를, 진세연은 소울푸드인 부대찌개를 활용한 '불부짜(불닭 부대찌개 짜글이)'를 선보였다. 우리 밀 뇨끼 면 볶음에 닭가슴살 커틀릭을 더한 이영자의 '우리 밀 유럽여행'은 이원일 셰프로부터 "동업하자"는 극찬을 받았다.

이렇게 쟁쟁한 메뉴들 중 우승을 차지한 것은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였다. 우리 밀로 만든 파이 속을 돈스파이크가 좋아하는 고기로 채운 최적의 메뉴였다.

4인 메뉴평가단 중 이영자, 김나영이 각각 1표씩 얻은 가운데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2표를 획득하며 '신상출시 편스토랑' 2대 메뉴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다.

마장면에 이어 돈스파이까지 2번째 출시메뉴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