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건강 다이어트 비법 '어골칼슘' 화제 '부작용은 없나?' #하우스
팽현숙, 건강 다이어트 비법 '어골칼슘' 화제 '부작용은 없나?' #하우스
  • 승인 2019.1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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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하우스' 방송 캡처
사진=JTBC '하우스' 방송 캡처

 

개그우먼 팽현숙이 추천한 어골칼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JTBC ‘하우스’에 팽현숙이 출연해 건강 다이어트 비결로 ‘어골칼슘’을 추천했다.

어골칼슘은 생선뼈를 가열해 만든 칼슘으로 뼈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팽현숙은 “가장 좋은 건 먹기가 좋다는 것이다. 약간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게 고소하다”고 극찬했다.

어골칼슘의 효능은 생선의 뼈를 1000도 가량의 높은 온도에서 녹여 만든 것으로 사람의 뼈를 비롯해 모유 칼슘과도 유사한 인산칼슘이 주성분이다. 이는 뼈와 치아를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혈액의 응고를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칼슘은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신경전달 물질 분비, 효소 활성화, 백혈구 식균 작용, 세포의 분열 및 여러 영양소의 대사 작용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어골칼슘은 해조칼슘에 비해 저분자 구조여서 흡수율이 높고 중금속 오염 우려도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남성은 700~750mg, 여성은 650~700mg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