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유태오, 전 연인 하지원이 만든 만두전골 먹은 후 사망 '윤계상 절망'
'초콜릿' 유태오, 전 연인 하지원이 만든 만두전골 먹은 후 사망 '윤계상 절망'
  • 승인 2019.1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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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초콜릿' 방송 캡처
사진=JTBC '초콜릿' 방송 캡처

 

유태오의 사망에 윤계상이 절망했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3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을 오해한 이강(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성(유태오)은 이강에게 죽기 전 문차영의 만두전골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이강은 바로 문차영을 찾기 위해 그리스로 떠났다.

요리대회에 나간 문차영 앞에 나타난 이강. 이강은 문차영의 요리를 맹비난했고, 이강에게 향하는 마음을 접기 위해 한국을 떠났던 문차영은 그와의 재회에 힘들어했다.

이강은 문차영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와 만두전골을 부탁했다. 문차영이 거절했지만, 이강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시키며 기다리겠다고 했다.

결국 문차영은 영업시간이 끝나고 만두전골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이강은 문차영의 차가운 말에 권민성의 상태를 말하며 문차영이 만든 걸 먹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때 문차영의 동생 문태현(민진웅)이 등장했고, 이강은 문차영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했다.

이강은 권민성에게 문차영을 찾지 못했다고 말한 후 빈손으로 돌아왔다. 이강은 유명한 음식점의 만두전골을 사왔지만, 권민성은 "네가 차영이 만두전골을 먹어봤어야 하는데"라며 못 먹겠다고 했다.

문차영은 권민성에게 만두전골을 만들어주기 위해 귀국했다. 문차영은 이강이 만들던 만두전골을 완성했고 권민성에게 전달했다.

그게 권민성의 마지막이었다. 급한 환자 때문에 권민성과 낚시터에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강. 이후 이강은 권민석이 낚시터에서 기다리다 세상을 떠났단 말을 듣고 절망했다.

한편 하지원, 윤계상, 유태오가 출연한 JTBC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