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슈가맨' 소환...가수→美 변호사로 전향 #슈가맨3
이소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슈가맨' 소환...가수→美 변호사로 전향 #슈가맨3
  • 승인 2019.12.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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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이소은/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유희열팀의 슈가맨이 소환됐다.

유희열은 슈가맨의 곡에 대해서 "2000년도에 발표된 발라드곡", "여자들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했다.

시민들은 거리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아이유 같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패널들은 "자두" "장혜진"등 오답을 얘기했지만  유재석은 한 번에  유희열의 슈가맨을 맞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유희열의 수개만  이소은은 '서방님'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소은이 부르는 '서방님'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유희열은 "그대로다"며 감탄했다.

유희열은 이소은에게 "많은 분들이 제일 많이 떠올렸던 게 미국에서 무엇이 됐다 일 거다 지금 어떻게 지내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가 돼서 변호사를 하면서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은은 1998년 1집 '소녀'로 데뷔, '서방님' '키친' '기적' 등의 히트곡을 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