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3’ 천명훈, 조희경과 100일 만에 재회했지만…“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연애의 맛 시즌3’ 천명훈, 조희경과 100일 만에 재회했지만…“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 승인 2019.12.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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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천명훈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연애의 맛 시즌3'의 천명훈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천명훈과 조희경이 100일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와인창고로 향하며 그간의 얘기를 나눴다.

천명훈은 "좋은 관계로 이어가고 싶다"라며 조희경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그는 "제 마음을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가 없었다"며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

그러나 조희경은 "타이밍이 어긋나니까, 친한 오빠로 생각이 바뀌게 됐다"라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금의 제 감정은 한순간에 든 감정이 아니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은 "친한 오빠 동생"이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결국 "오케이"라고 대답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