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에 "7품목 중 4품목 구매 인정" #섹션TV연예통신
도끼,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에 "7품목 중 4품목 구매 인정" #섹션TV연예통신
  • 승인 2019.12.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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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에 휩싸인 래퍼 도끼의 심경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작진이 도끼의 미국 소속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끼는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4000만원의 외상값 미지급으로 피소됐었다.

이후 도끼는 구매가 아닌 협찬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주얼리 업체 측은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

주얼리 업체 측 변호인은 “대금 청구서를 수차례 지급했다. 구매 논의가 일절 없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끼 측은 “총 7품목 중 4품목은 구매 인정한다. 그러나 나머지 제품은 ‘프로모션 아이템’이었다. 홍보를 위해서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구매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실 당했기 때문에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도끼는 주얼리 대금 미납 논란에 대해 “대중들에게 안 좋은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