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빠인 좋은 남편이 준 300송이. 담호 육아하느라 둘 다 정신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애의 맛"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한 송이를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이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수연의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달달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 특별 출연해 신혼부부의 집안 풍경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의 꽃바구니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필모는 “아이가 생기니 상대적으로 서로한테 좀 서운할 수 있겠다고 생각도 든다. 아마 서로 다 마찬가지일 거다. 그럼에도 우리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자. 왜냐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하니까. 무튼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