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공 대신 장난감 자동차 모는 '딸 바보' 인증샷…“신나게 놀다 왔네요”
기성용, 공 대신 장난감 자동차 모는 '딸 바보' 인증샷…“신나게 놀다 왔네요”
  • 승인 2019.12.0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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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온 양 /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기성용, 시온 양 /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기성용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기성용의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은 최근 부부 인스타그램에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정말 예쁜 곳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문 닫아서 시온이 울고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문 앞에서 사진 찍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alnwick garden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이 딸 시온 양의 장난감 자동차를 밀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성용의 딸 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이 8경기 연속 명단에 제외됐다.

뉴캐슬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으나 기성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