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10년 함께한 소속사 떠난다.."팔 치료 겸 휴식" 속사정 있었나?
박보영, 10년 함께한 소속사 떠난다.."팔 치료 겸 휴식" 속사정 있었나?
  • 승인 2019.1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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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 사진=박보영 인스타그램
박보영 / 사진=박보영 인스타그램

 

박보영이 현 소속사와 헤어지기로 했다.

5일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 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박보영은 지난 "팔이 아픈 상태다.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해왔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건강을 위해서 쉬는 것이다"라며 활동을 잠정적으로 휴식한다고 공지했다.

과연 박보영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 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