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가 밝힌 유해진과 특별한 인연.."가장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 #철파엠
손미나가 밝힌 유해진과 특별한 인연.."가장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 #철파엠
  • 승인 2019.12.05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미나/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캡처
손미나/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캡처

손미나가 유해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별초대석에는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발간한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미나는 이날 지난 6월 발매한 책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의 추천사를 쓴 유해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유해진 씨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를 보여주신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유해진씨 아버지도 옆 병동에 있어서 알게 됐다"며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서 응원했다. 유해진 씨 아버지는 당시 건강하게 퇴원하셨다가 최근에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는데 그 때 조문도 오고 힘을 주셨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