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드레스 차림으로 소감 전해…“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듯”
김보미, 드레스 차림으로 소감 전해…“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듯”
  • 승인 2019.12.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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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가 결혼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먼저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아낌없고 변함없는 사랑을 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 했다. 이제 곧 한 사람의 아내로서 또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첫 걸음을 내디딜 저에게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보미는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더욱 주변을 돌아보고,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좋은 영향력을 드리는 부부로 살아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해 주시는 것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보미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내년 4월 결혼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