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샘 오취리, 솔직 고백 “아비가일 양파 같은 매력”
‘대한외국인’ 샘 오취리, 솔직 고백 “아비가일 양파 같은 매력”
  • 승인 2019.12.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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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 / 사진=MBC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샘오취리 / 사진=MBC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샘 오취리가 아비가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대한외국인 팀에 새롭게 합류한 아비가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굉장히 특별한 분을 모셨다. 나보다 더 오래 한국에 살았고, 방송 선배다"라고 말하며 아비가일을 소개했다.

이에 아비가일은 "열정의 나라에서 온 아비가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와 절친 사이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묘한 기류를 감지한 MC 김용만은 샘 오취리에게 "아비가일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전에는 있었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아비가일의 열정이 굉장히 뜨거운데도 끌리더라.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