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진, '음원 사재기' 언급? "정말 열심히 곡 만든다" #2019 MAMA
'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진, '음원 사재기' 언급? "정말 열심히 곡 만든다" #2019 MAMA
  • 승인 2019.12.0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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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엠넷 '2019 MAMA' 방송캡처
방탄소년단 /사진=엠넷 '2019 MAMA' 방송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인 '올해의 노래' 상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 소감으로 '음원 사재기'를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4일 오후 일본 나고야돔에서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올해의 노래' 수상자로 호명된 방탄소년단 진은 "아미 여러분 덕에 또 받게 됐다. 아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팬클럽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우리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다음 앨범에도 좋은 음악 들고 나타날 것이고. 여기 계신 아티스트들도 그렇고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고 계신다. 그 노래들이 정말 다 인정받고 많이 들어주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는 요즘 가요계의 가장 큰 논란인 '음원 사재기'를 간접적으로 언급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MAMA'에는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이 참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