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마’ 시상식에 참석한 팝 가수 두아 리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아 리파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 '2019 마마'(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 선 두아리파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반짝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아 리파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see u tmrw for the MAMA awards x'(내일 MAMA 시상식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하며 시상식 참석을 예고한 바 있다.

두아 리파는 독보적인 매력의 중저음과 빼어난 미모의 영국 싱어송라이터로 2015년 데뷔했다.

그는 2017년 7월 싱글 'New Rules'가 UK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해 2015년 아델의 Hello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연소 10억 뷰 뮤직비디오 보유 여성 아티스트다.

또한 두아 리파는 영화 '알리타 : 배틀 엔젤’' 주제가 '스완 송(Swan Song)'을 불렀으며, 2019년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MAMA는 지난 2009년 첫 시작 이래 11년 만에 처음으로 돔 공연장에서 열린다.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에 이르는 아티스트들의 압도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